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정(인류는 쇠퇴했습니다) (문단 편집) == 작중 활약 == 어째선지 작중에서 나올 때는 자기들이 만들어낸 것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. 고지능 통닭[* 애니메이션 초반부에 나왔던 그 통닭. 꽤나 종업원이 많았던 모양.]에게 역으로 포장되어 장난감으로 팔려나간다던가, 과자수집용 종이생명체[* 종이임에도 불구하고 진화를 거듭해 문명을 이루었다. 참고로 저 종이 생명체는 '''원핵생물'''부터 진화한 것이다. 즉 '''종이를 접어 원핵생물을 만들었다는 말.''']들에게 정복당해 장난삼아 세운 원시문명이 해체당한다던가... 오버테크놀로지도 모자란 초과학을 구사하지만 일신의 완력은 허접한건지 장수풍뎅이나 투구벌레에게 완패당하거나 괴롭힘당하거나 잠자리한테 삥을 뜯기거나 사마귀의 시다바리인 것 같다. 실금하면 순수한 물에 가까운 액체가 나온다. 몸을 길게 늘린 채 가사 상태로 비비비 꼬아서 종이끈으로도 생존 할 수 있는 듯 하다(…) 그리고 이 소설이 원래 그렇지만 귀여운 모습에 속으면 안되고 제대로 파고들면 잔인한 면모가 있다. 만행은 너무 많아서 다 적지는 못하고 일단 원작 3권, 그리고 애니메이션 7화 에서 [[축구]]를 할 때 사용하는 축구공이 요정의 머리다.[* 실제로 고대 축구의 근원에 해당 묘사가 언급된다. N모 지식백과를 찾아보면 영국이 덴마크를 정복한 후 패잔병의 머리통으로 축구를 했다는 설이 있다. 흐려져서 보이지 않을 뿐 눈과 입 표정을 최대밝기로 하면 보인다. 요정은 겁을 먹으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기도 하는 모양이니 그 개체는 죽었다라고 생각하기도 조금 뭐하다. 실제로 이 과정에서 육중한 아픔을 느끼는 효과음도 들어가 있었다.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 이 과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덕분에 컬쳐쇼크를 느끼는 팬들이 있었다. 요정님들은 놀라면 몸을 공처럼 말 수 있다는 점을 봤을때 머리뿐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.] 그리고 요정이 모여있던 학교? 비슷한 곳에서 한 요정이 학교에 갈려고 하자 '''건물위에서 책상과 의자를 던지며 네 자리는 없다'''는 둥 꽤나 잔인하다.[* 이것은 유토리 세대를 풍자한 드라마 [[라이프]]에서 이와모토 미도리가 책상과 의자를 던지며 말한 "네 자리 없으니까!(おめーの席ねぇから!)"라는 명대사(?)의 패러디이다. [[니코니코 동화]] 등에서는 이미 필수요소로서 한 차례 유행한 바 있다.] 원작 4권 뒷내용 그리고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블랙 유머스러운 면모가 절정에 달한다. 나라를 건설하고 종교를 발명해내려고하거나, 공장으로 수원을 오염시키거나 보호종인 거미로 실크옷을 만드는 등 귀여운 외모로 구인류의 추악한 면모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모습은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[* 식물로 마약을 제조하는 에피소드가 대표적. 그리고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학생 요정의 거취불명...애니판 한정으로 자살했다는 설도 있지만 넘어가자.]. 결국 마지막에는 구인류와 똑같이 무분별한 개발때문에 토양유실 + 요정님들의 우울함이 만들어낸 우울 구름에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섬이 사라지며 나라 건설 14일만에 멸망해버린다. 사실상 이 작품의 모든 [[만악의 근원|사건사고의 근원]]이다. 7권에서 등장한 어린아이 삼총사 A, B, C가 태어날 때부터 리모콘, 도수 없는 안경, 인형들을 소지하고 있으며 기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요정과 [[체인질링|바꿔치기]] 당한 어린아이라고 기피당하고 있었다. 계속된 현실의 가혹함에 A, B, C 는 메르헨틱한 곳으로 도피하는데 요정님의 힘을 빌린 나가 간신히 되돌린다. 나는 ABC의 소지품에 요정님이 숨어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소지품들은 평범한 물건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의아해 한다. 나는 대략 이 사건을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요정님의 힘이 합쳐서 생긴 거라고 추측한다. 8권에서 요정님들이 만든 꿈 속 증강현실에 요정님과 다른 진짜 요정 같은 존재가 나오는데, 사실 요정님이 아닌 본 사건에 휘말린 임산부의 아이였다. 9권에서 나가 본 구 인류의 과거에서 요정과 인류의 조우를 본다. 첫 요정은 형체가 거의 없고 그저 어떤 힘이 형상을 이룬 것에 비롯했다. 이후 요정은 꾸준히 진화해 전승 같은 모습에서[* 일부는 사람들과 공존한 케이스도 있지만, 대부분은 사람과 교류하지 못해 죽임을 당한 경우가 많았다.] 21세기쯤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작은 소인 같은 모습을 형성했다. 이 요정은 부모님에게 버림받아 방황하고 있던 한 여고생에게 네잎클로버를 건내며 처음으로 교류했다. 수많은 세월이 흘러 인류의 과학이 거의 한계에 다다를 때 쯤 어느 남쪽의 섬에서 소년 국왕과 요정이 친하게 지냈다. 이 요정은 통통하며 현재의 요정님과 비슷한 형태를 했는데, 작중 언급을 보면 국왕이 준 과자를 너무 먹어 살찐 것이라고 한다. 국왕이 요정과 교류하며 인류를 한층 더 진화시킬 기회를 얻으며 미완성으로 남아있던 [[궤도 엘리베이터]]를 완성시키는데 이른다. 하지만 국왕이 청년이 됐을 쯤 이 요정은 죽었다. 당시의 요정과 요정님은 마법을 자유자재로 쓰고 메르헨틱하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유일한 차이점은 '''죽음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.''' 참고로 그 요정의 사인은 다름아닌 '''[[당뇨병]]'''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